건강스토리

폐암 생존율 단계별로 정확히 알고 대비

은수앤 2025. 5. 6. 01:20

폐암은 한국에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치명적인 암 중 하나입니다.
특히 조기 발견이 어려워 예후가 좋지 않은 경우가 많습니다.
하지만 폐암 생존율은 발견 시기와 암의 진행 정도(병기)에 따라 큰 차이가 있습니다.
이 글에서는 폐암의 생존율을 1기부터 4기까지 단계별로 자세히 알아보고,
각 단계별 특징과 대처법까지 함께 정리해 드립니다.

또한 생존율은 평균적인 수치일뿐 절대적인 것이 아니므로

nk세포 시술 등의 새로운 방법으로 3,4기에도 생존율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

희망을 가지고 대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제 주위에도

그런 경우들이 실제로 있었기에 낙담만 할 필요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.

 


폐암 생존율이란?
폐암 생존율은 일반적으로 5년 생존율(진단 후 5년 이상 생존하는 비율)을 기준으로 합니다.
폐암은 크게 <소세포암(SCLC)>과 <비소세포암(NSCLC)>으로 나뉘며,
여기서는 비소세포폐암(NSCLC) 중심으로 설명드리겠습니다.
이 유형은 전체 폐암의 약 85%를 차지합니다.



폐암 1기 생존율: 조기 발견이 생명을 살린다
생존율: 약 60~75%
특징: 암이 폐에 국한되어 있으며 림프절 전이는 없는 상태입니다.
자각 증상이 없어 건강검진에서 우연히 발견되는 경우가 많습니다.
대처법: 수술적 절제가 가능하며, 대부분 완치도 기대할 수 있습니다.
이후 경과 관찰과 금연 유지, 정기 검진이 중요합니다.



폐암 2기 생존율: 조기 치료로 완치 가능성 존재
생존율: 약 40~50%
특징: 암이 폐 내에서 조금 더 진행되었고, 일부 림프절까지 퍼졌을 수 있습니다.
기침, 가래 등의 증상이 있을 수 있습니다.
대처법: 수술 + 항암치료 병행. 조기 대응 시 생존율 유지 가능



폐암 3기 생존율: 중간 단계의 분기점
생존율: 약 15~30%
특징: 폐암이 인접 림프절이나 흉벽 등으로 퍼진 상태이며, 3A/3B로 세분화됨.
수술이 가능한 경우와 불가능한 경우로 나뉩니다.
대처법: 수술, 방사선, 항암요법 등 복합 치료 필요.
치료 전략이 환자의 상태에 따라 달라지므로 정확한 병기 확인이 중요합니다.



폐암 4기 생존율: 전이암이지만 희망은 있다
생존율: 약 5~10%
특징: 폐 외 장기로 암세포가 전이된 상태. 뇌, 간, 뼈 등으로
전이된 경우가 많으며 통증이나 신체 기능 저하가 동반됩니다.
대처법: 완치보다는 생명 연장 및 삶의 질 개선이 목표. 면역항암제,
표적치료 등 최신 치료법이 점차 효과를 보이는 단계입니다.



폐암 생존율에 영향을 미치는 요소는?
흡연 여부: 흡연자는 비흡연자보다 치료 반응이 낮음
유전자 변이: EGFR, ALK 등 표적 치료에 반응하는 변이 여부
환자의 연령과 전신 건강 상태
정기 검진을 통한 조기 발견 여부

폐암 생존율, 이대로 포기하지 마세요
폐암은 조기 발견 시 치료 성과가 높고, 최근에는 면역항암제, 표적항암제 등의
발전으로 말기 환자도 장기 생존이 가능해졌습니다.
폐암 생존율은 고정된 수치가 아니라 ‘관리 가능한 데이터’입니다.
따라서 증상이 없더라도 정기적인 흉부 CT 촬영과 금연이 필수입니다.

 


결론: 폐암 생존율은 희망의 지표입니다
폐암 1기~4기까지 생존율을 단계별로 살펴본 결과, 조기 진단과 체계적인 치료가
생존율을 결정짓는 핵심이라는 점을 알 수 있습니다.
폐암 생존율은 숫자 그 자체보다,
우리가 얼마나 일찍 알고 다양한 방법으로 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값입니다.